병질로 성녕대군을 잃게된 태종은 크게 상심한 나머지 조회마저 뿌리치고 두달 가까이 편전 깊숙이 핍거하니 온나라안은 먹구름이 낀듯 우울하다. 양녕대군은 안타까운 나머지 연일 대궐을 비우니...